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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불가리아 유럽 뉴스

불가리아 원자력 발전의 미래: 코즐로두이 원전 AP1000 및 SMR 도입과 글로벌 협력 확대

by KBEP 2025. 7. 16.

 

https://youtube.com/shorts/cw8e9kEWOlA?si=MyMAtf31QC1OX7VJ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확장, 한국 이어 미국까지 투자 유치 광폭 행보! 에너지 안보 강화 전략과 비전


불가리아는 자국의 핵심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부지에 새로운 원자로 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는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불가리아는 한국에 이어 미국과의 협력을 모색하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초 스탄코프(Zhecho Stankov)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코즐로두이 원전 신규 건설 프로젝트의 진전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델얀 도브레프(Delyan Dobrev) 국회 예산·재정 위원회 위원장, 스타니슬라프 아나스타소프(Stanislav Anastasov) 국회 에너지 위원회 위원 등 고위급 대표단이 동행하여 프로젝트에 대한 불가리아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불가리아 대표단은 미국 국무부와 에너지부는 물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연방 하원의원 등 핵심 인사들과 만나 협력을 심화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민간 에너지·기술 기업 및 금융 기관들과의 면담을 통해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에 대한 미국 측의 투자와 기술 지원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이는 불가리아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번 미국 방문에 앞서, 스탄코프 장관은 지난 8일 김동배 주불가리아 대사와 최영 현대건설 전무를 만나 이미 한국과의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당시 스탄코프 장관은 코즐로두이 원전 건설 비용의 30%는 불가리아가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나머지 비용은 한국과 미국의 투자은행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의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불가리아의 실질적인 전략을 보여줍니다.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는 현대건설과 미국의 웨스팅하우스가 지난 해 11월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화되었습니다. 총 사업비는 140억 달러(약 2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불가리아는 기존 코즐로두이 원전 부지에 AP1000 모델과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를 새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선택은 미래 지향적인 에너지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불가리아의 이러한 적극적인 원전 확장 노력은 단순히 전력 생산량 증대를 넘어, 국가의 장기적인 에너지 안보를 확립하고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합니다. 한국과 미국이라는 강력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불가리아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은 불가리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