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소파에 앉아 있으면
서울에 있는 남산과 같이..
소피아의 비토샤 산이 보입니다..
산 정상에 눈이 덮여있는 산인데..
보통 6월 까지 정상에 눈이 남아있습니다.
봄과 함께 변화하는 비토샤 산의 모습이
늘 새롭게 다가옵니다.
날씨가 흐리면 흐린 분위기의 산.
맑을 때는 그 모습이 또 다르고..
안개 낄 때...
비 올 때.. 등등..
그런데.. 보는 사람은 분위기 따라 다르게 보는 산이지만..
그 산은 늘 그 산이었겠지요?
상황따라.. 다르게 보이고.
또 밝았다가. 우울도 하고..
업(UP) 과 다운(DOWN) 이 늘 반복하는 일상이지만.
늘 거기 있는 그 산처럼..
주님도 늘 한결같다는 게 위안이 됩니다.
인생에는 많은 업과 다운. 또 많은 일들이 있지요.
그런데..
변화는 계속 되어도,
시간은 그리 흘러가버려도..
늘 고향같이 한결같은게 있다는 것은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오늘 아침엔.. 기도하다가 문득..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불가리아를 위한 좋은 일을 하는 것을
직원 회의에 부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득..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업무 위주로..
어제 보냈던 것처럼
오늘을 보내는 반복으로만 살아가는 게
너무 내 자신한테,
안일하게 게으르게, 무책임 스럽게..
보내고 있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참 열심히 잘 살고 싶은데...
어떤 길일지.. 찾아 봐야지요..
위로는 세상에는 없어요.
잠깐 잠깐 먹는 감기약 정도 될수는 있겠지만..
그 감기약도 면역력이 금방 생기고..
결국.
위로 받을 곳은
늘 고향 같은..
늘 그 곳에 있는
주님 밖에 없어요..
........
사무실 창으로 보이는 비토샤 산입니다
이 산을 통해
제게 다가오는 위로감이
같이 공유되시길..
'人生文化 > 침묵의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의 잘하는 방법 (0) | 2009.05.06 |
|---|---|
| 리더십은 인기 경쟁이 아니다 (0) | 2009.05.06 |
| Sony 사의 새로운 카메라 ^^ (0) | 2009.04.27 |
| 세계 최초 날으는 호텔 (0) | 2009.04.23 |
| 맙소사~ 3 ^^ (0) | 2009.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