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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불가리아 유럽 뉴스

유럽 다시 비싸진다…그래도 한국기업에 기회가 있는 이유

by KBEP 2026. 9. 22.

 

 

“오늘 유럽과 불가리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오늘 제가 주목하는 것은 유럽에서 다시 높아지고 있는 생활비와 기업의 비용 부담입니다.

불가리아의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에너지 가격도 다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유럽 전체도 에너지 가격과 물가를 어떻게 안정시키느냐가 중요한 경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는 불가리아에서 30년 넘게 사업하면서 여러 번의 경제위기를 경험했습니다.

그때마다 한 가지를 확인했습니다.

유럽 소비자는 경제가 어려워지면 무조건 싼 제품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 제품을 왜 사야 하는가?”를 더 꼼꼼하게 따집니다.

이것이 저는 한국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K뷰티, K푸드, 인삼, 건강제품이 유럽에서 성장하려면 이제 ‘Made in Korea’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좋은 제품에 EU 인증, 적절한 가격, 현지 유통망,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중소기업이 혼자 유럽시장에 들어오는 방식보다 현지 파트너와 인증·물류·마케팅을 연결하는 현지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의 유럽시장을 단순한 위기로 보지 않습니다.

소비가 어려워질수록 경쟁력 없는 제품은 사라지고, 분명한 가치를 가진 제품에는 오히려 새로운 자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국 중소기업이 그 자리를 차지할 준비가 되어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유럽시장을 위기라고 보십니까, 한국 기업에 새로운 기회라고 보십니까?

뉴스 너머의 세상을 봅니다. PARK TV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