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큰 여식이 오늘 결혼을 합니다
하나는 참 착하고 사려가 깊고 애교도 많은 아빠엄마에게 큰 기쁨인 딸입니다
한국에서 막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던 딸아이를 데리고 불가리아로 삶의 터전을 옮겼던게 벌써 27년전이네요.
낯선 불가리아 도착해서 러시아 유치원에 하나를 입학시켰는데
유치원을 다녀온후 러시아 말로 잠꼬대를 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스트레쓰가 많았겠구나 하는 생각에 짠~ 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낯선 곳을 향해,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려 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그때 생각이 나네요
그러나 그때와는 다른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 낯선 항해를 같이 할 듬직하고 착한 사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새 가정위에 복에 복을 더하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는 귀한 삶으로 이끄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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