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뉴스/비건. 대체육33 세포 키워 얻은 고기, 불판에 올리는 시대가 온다 2021.01.04 15:00 인공고기 기술은 지금 진화중...가격도 점점 내려가고 있어 지난달 19일 저녁 싱가포르 회원제 클럽하우스 ‘1880’의 테이블에 치킨이 올라왔다. 어느 음식점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이 날의 메뉴는 특별했다. 미국 식품기업 ‘잇 저스트’의 실험실에서 동물 세포를 배양해 만든 닭고기를 재료로 했기 때문이다. 잇 저스트가 이날 개최한 시식회에 초대된 11살부터 13살 참가자들은 “평범한 닭고기지만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다”며 “고기를 먹을 때마다 동물들이 죽는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지만 그런 부담이 없어서 좋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싱가포르식품청은 2년간의 검토 끝에 배양 닭고기로 만든 제품 3종에 대한 정식 허가를 내렸다. 전 세계에서 배양육 판매 허가를 내린 .. 2021. 1. 6. "환경 지키는 대체육… 맛도 고기 못지 않아요" 윤소현 바이오믹스테크 대표 대량 축산 따른 환경 파괴 줄여 돈가스·떡갈비 등은 이미 상용화 식물성 단백질 이용 육포 개발도 "생산기술 개선… 값 더 낮아질 것" “돈가스, 육포, 오징어 링 같은 식품을 만드는 데 대체육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실제 고기로 만든 것과 맛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더 저렴한 제품을 만들겠습니다.” 윤소현(사진) 바이오믹스테크 대표는 4일 서울경제와 만나 대체육 기술이 최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현재 가공육 시장 일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믹스테크는 콩 단백질, 곤약, 밀 단백질 등 100% 식물성 재료를 이용해 대체육을 만든다. 예전에는 맛이 실제 제품과 차이가 커 채식주의자들이 주로 소비했지만 이제 맛이 실제 제품과 별반 차이가 없어 일반 소비자들도 찾기 .. 2021. 1. 6. “비건, 유별난 선택 아닌 신념”…먹고 입고 바르는 모든 것 ‘비거노믹스’ 2020.12.30 11:05 “동물성분 이용한 제품도 쓰지않겠다” 대체육·에코퍼·비건뷰티 관심 급증 전세계 시장 매년 평균 9.6%씩 성장 유별난 선택으로 치부됐던 채식이 건강과 종교, 환경, 윤리 등 다양한 이유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경제 영역을 창출하고 있다. 단순히 먹는 것 뿐 아니라 생활 모든 영역에서 비건(vegan)을 고집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비거노믹스’(vegan+economics)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정확히 구분하자면 비건은 채식주의자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것. 고기 뿐 아니라 계란이나 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거부하고, 동물로부터 유래한 성분을 이용한 제품도 쓰지 않는 것을 추구한다. 가장 시장 개척이 활발한 분야는 역시 ‘먹거리’다. 비건식 개발이 가장 활발한 미국에서는 비욘드미.. 2021. 1. 1.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