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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한온시스템 어떡하라고 김경민 기자2025.06.05조현범 회장이 이끄는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비상이 걸렸다. 200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탓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세 폭탄으로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오너 리스크를 잘 헤쳐나갈지 재계 시선이 쏠린다.조현범 회장 징역 3년 선고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법정 구속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는 지난 5월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경법상 횡령·배임), 업무상 횡령·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조현범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2023년 3월 구속 기소한 지 2년 2개월 만이다.조 회장 혐의는 크게 보면 세 갈래다. 자신이.. 2025. 6. 18.
[다산칼럼] 시험대 오른 이재명 정부 국방개혁 입력2025.06.13. 오전 12:03 비상계엄 여파로 지휘 체계 붕괴北·中 도발에 안보 공백 현실화무너진 군 기강·질서 바로잡고분골쇄신의 국방 대전환 나서야여전히 초보 단계인 국방 AX방산 육성 위한 제도 개선 절실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연구센터장 이재명 정부는 보호주의 확대와 공급망 재편, ‘두 개의 전쟁’ 장기화 등 문명사적 대전환 시기에 출범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6개월간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등으로 군 통수권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이 기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동맹과 적대국을 가리지 않고 관세 폭탄을 퍼부었다. 워싱턴발 주한미군 감축설은 미국 당국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전략적 유연성’의 구체적 실행 조치로 가시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반.. 2025. 6. 17.
불가리아, 내년부터 유로 쓴다 유럽연합 집행위 승인…국내선 반발도정유경기자등록 2025-06-04 22:06 불가리아가 유럽연합(EU) 공동통화인 유로화를 내년부터 공식 도입한다.도입 초기에는 레프와 유로를 병행하지만, 내년 1월1일부터는 현금인출기에서 유로만 출금 가능하다. 이후 레프는 1년간 시중 은행 또는 무기한으로 중앙은행에서 유로로 바꿀 수 있다. 유로가 도입되면 기업과 개인은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무역과 송금 면에서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단점은 자국 사정에 맞춰 금리나 환율을 조정하는 등 독자적인 통화 정책을 펼칠 순 없다는 점이다. 다만 불가리아의 경우 1999년부터 레프를 유로에 고정 환율로 연동시켜 써 왔으므로 통화 주권 측면에서 크게 달라지는 점은 덜할 것으로 보인다. 불가리아 정부는 다른 유럽 국가.. 202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