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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예상 못했습니다” 조희대 재제청 거부…李 대통령 재판까지 다시 거론되는 이유

by KBEP 2026. 9. 23.

 

 

“와, 이건 정말 예상 밖이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재제청을 요구할 구체적인 사유와 헌법적 근거를 찾을 수 없다는 겁니다.

지난 3월 노태악 대법관이 퇴임한 뒤 후임 자리는 이미 200일 넘게 공석입니다. 청와대는 손봉기 후보자 제청을 사실상 반려하고 다른 후보의 재제청을 요구했지만, 조 대법원장은 25일 만에 아예 그 요구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청와대도 즉각 반박했습니다. 대법원장의 제청권이 대통령의 임명권보다 우위에 있다는 인식은 헌법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의 쟁점이 등장합니다.

야당에서는 이 사안을 삼권분립 문제와 연결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중단된 형사재판도 재개하라고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번 재제청 거부 때문에 대통령 재판이 곧바로 재개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주목하는 것은 그보다 더 큰 문제입니다.
조 대법원장의 핵심 논리는 “재제청 요구의 헌법적 근거와 구체적 사유가 없다”는 것이고, 청와대는 반대로 대통령의 임명권을 무력화하는 해석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따라서 영상에서는 ‘조희대의 묘수’라고 결론내리기보다 ‘왜 예상 밖의 선택인가’로 접근하는 편이 사실관계와 균형 측면에서 좋습니다.

대통령의 임명권과 대법원장의 제청권, 그리고 사법부 독립의 경계는 과연 어디까지일까요?

여러분은 이번 충돌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PARK TV, 뉴스 너머의 세상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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