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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깨끗하다!" 권성동 의원 압수수색 현장 포착! 김건희 여사 통일교 청탁 의혹 전격 해부

by KBEP 2025. 7. 21.

 

특검 칼날 '통일교 의혹' 정조준…권성동 의원 압수수색 파장 분석


권성동 의원실 압수수색, '정치적 탄압'인가 '수사 원칙'인가
지난 2025년 7월 1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전격 실시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건희 여사의 통일교 관련 금품 수수 및 청탁 의혹에 권성동 의원이 직·간접적으로 연루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특검팀은 오전 9시 32분경 권성동 의원 사무실에 도착했으나, 권 의원 보좌진의 제지로 30여분간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보좌진은 변호인 입회를 요구하며 특검팀 진입을 막아섰고, 특검팀은 "사무실 진입을 막는 것은 위법"이라며 맞섰습니다. 결국 오전 11시 44분경 변호인이 도착하고 나서야 압수수색이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의 이번 조치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기자들에게 "정말로 어이가 없다. 저는 소위 건진법사나 통일교 관계자와 금품수수 사실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고 관여하거나 개입한 바가 없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어떠한 자금도 수수한 바가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결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특검이 정치적 목적으로 야당 탄압을 위해 사무실뿐 아니라 주거지 압수수색을 하는 건 전형적인 직권남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또한 특검의 '영장 남발'을 비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물증·증거·진술도 없는데 압수수색 영장이 청구·발부됐다"며, 특히 "영장 청구·발부가 굉장히 남발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어 "정치 보복성 영장을 남발하는 특검은 정신 차려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에 대한 정치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특검 수사의 정치적 배경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통일교 의혹의 핵심으로 떠오른 '권성동'
이번 압수수색의 핵심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등을 전달하며 청탁을 시도했다는 통일교 측 의혹에 권성동 의원이 어떤 방식으로든 관여했는지 여부를 밝히는 것입니다. 특검은 이미 통일교 본부와 관련 시설을 압수수색하며 3년치 회계 자료를 확보하는 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검은 통일교 총재가 김 여사에게 특정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고가의 명품을 전달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성동 의원 측은 이번 사건이 과거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했던 사안인데, 당시 자신에게는 단 한 번의 연락도 없었다는 점을 들어 특검의 '새로운 증거 확보 없는 재수사'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검은 "수사는 증거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현재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의혹의 진위를 규명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당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겠다"고 밝혀, 이번 사안이 앞으로도 정치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임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