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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조선 최고의 수출품은 홍삼이었다 — 300년 전 농민이 만든 K-인삼의 시작

by KBEP 2026. 9. 25.

 

 

“조선 최고의 수출품이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바로 홍삼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그 홍삼의 시작은 깊은 산에서 캐낸 산삼이 아니라 농민들이 밭에서 키운 ‘가삼’이었습니다.

18세기 초 영남 산간에서 시작된 인삼 재배기술은 전국으로 퍼졌고, 개성에서는 상인의 자본과 농민의 기술이 결합했습니다.

4~6년 동안 인삼을 키우고, 수확한 인삼을 다시 홍삼으로 가공했습니다. 그리고 개성상인들은 이것을 중국에 수출했습니다.

19세기 중반에는 홍삼이 조선의 대표적인 수출품이 됩니다.

저는 이 역사가 지금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불가리아에서 인삼을 재배하면서 느꼈습니다.

인삼산업의 경쟁력은 단순히 ‘좋은 인삼’을 재배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300년 전에도 재배기술에 가공과 무역이 연결되면서 세계적인 상품이 됐습니다.

이제 K-인삼도 다시 세계로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은 한국 인삼이 다시 세계적인 수출상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뉴스 너머의 세상을 봅니다. PARK TV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