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이 생겼을 때, 나는 가장 먼저 누구를 찾고 있을까요?”
오늘 이사야 31장 말씀 앞에서 저 자신에게 이 질문을 던져봅니다.
이스라엘은 위기가 닥치자 하나님보다 강한 군대가 있는 애굽을 바라봤습니다. 말과 병거와 마병이 눈앞에 보였기 때문입니다.
저도 살아오면서 어려움을 만나면 하나님께 기도하기 전에 사람을 찾고, 돈을 계산하고, 내가 가진 경험으로 해결하려 했던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제 마음을 찌릅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우리에게도 ‘애굽’이 있지 않을까요?
돈일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고, 권력이나 경험일 수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기 때문에 하나님보다 더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오아시스처럼 보였던 것이 결국 신기루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도움을 받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깊이 의지하는 대상이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려 합니다.
여러분이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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