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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文化/침묵의 시간

산티아고 순례길 41일차, 마지막 날. 마드리드->소피아

by KBEP 2025. 6. 9.

 

 

오늘은
산티아고 순례길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 손회장님 여권을 분실해서
스페인 경찰서 가서 조서를 쓰는 등
해프닝이 있다가
다행히 숙소에서 찾아서 해프닝이 되었다.

예약 숙소는 캡슐 숙소다.
캡슐형 숙소 경험을 처음 한다.

알베르게 경험 탓인지 이것도 좋다.

내일 새벽 6시25분에 택시를 예약했다.
공항에서 9시 비행기다.

그 간 모든 일정을 되 새기는 시간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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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저너리 리더가 된다는 것은
가지고 있는 미래 지향적 비전만
팀원에 제시하고 이끄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니다.

이제 껏 비전 제시가 능사라고  생각했다.
같이 비전을 위해 수행하는 팀원에 대한 사랑, 위로, 동행, 질적 연대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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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일정을 마치고
소피아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이다.

비행기 창 밖으로
밑에 보이는 마을이 개미만 하다.


강 가를 끼고 있는 마을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풍족해 보인다.

거기서 모두들 복작거리고 살고 있겠지?

고도를 조금 높여 보면
사실, 별 거 아닌 일에 목숨 걸고 달려 들고
복작거리며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풍족해 보이는 것에 만족하며
살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같은 일도 고도 만 좀 높여 보면
개미 만한 일 인데..
왜 그리 복작거리게 살고 있는지?

나는 어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