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엔나 가을 거리를 걷고 있는데
쓸쓸하다..
나는 여기에 왜 있는 걸까?..
사는게 유한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는데
아직도 사는데 집착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본다
비엔나에도 가을은 깊어가고 있다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 앞에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고 많이 와 있다

호프부르크 왕궁을 방문했다
왕의 정원이 너무 아름다웠다

무제움스크바로티어를 다녀왔다
웅장하네..


말 인형을 쓴 아코디언 연주하는 거리악사 모습이 눈에 띈다
비엔나의 이곳저곳을 관광하머 다니고 있으니
죽기 전에 다니고 있는듯한 그런 생각도 든다 ㅋ
비엔나의 관광지도 시내 중심으로 모여 있는 것 같다. 소피아가 그렇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맥도날드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호텔로 들어가서
호텔 와이파이로 일을 하고 잠자려 한다
호텔 가는데 비엔나 진해에서 교회 종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오늘 교회에서 예배 드리지 못하는 나 자신을 질책하는 것만 같다
너는 내 삶을 어떻게 마음을 할 것인가?










비엔나에 있는 분들이 비엔나의 가을을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모습들이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그런 여유를 보여지게 할까
비엔나의 가을을 나는 묵묵히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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