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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뉴스/월드 뉴스

독일의 경기후퇴(Rezession) 전망

by KBEP 2008. 8. 18.
독일의 경기후퇴(Rezession) 전망

                                                                주 독일 대사관 제공


ㅁ2008년 상반기에 이미 경기후퇴 시작

ㅇ2/4분기 국내총생산(BIP/GDP)이 1/4분기대비 0,75~1,25% 감소 예상(공식 자료는 곧 발표예정)  * 1/4분기 성장률: 1,5% 증가(전 분기대비)

ㅇ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현재 정부의 향후 경제성장률(2008년 1,7%/2009년 1,2%)에 대한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지적

ㅁ2008년 5월~6월 수주실적 현황

ㅇ수주실적통계는 생산량통계와 더불어 실물경제의 가장 중요한 경기지수임

ㅇ산업분야의 수주실적이 전월대비 5월에는 1,4% 감소, 6월에는 2,9% 감소하였고, 5~6월 수주실적을 3~4월 실적과 비교하면 3,7% 감소함

ㅇ5월 수주실적은 6월과 비교하면 양호한 편임

- 수주실적이 전체적으로 1,4% 감소한 가운데 내수시장에서는 2,8% 감소를 보였지만, 해외시장에서는 0,1% 증가를 보임

ㅇ6월의 수주실적은 더 나빠져, 점차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발생

- 전체적으로 2,9% 감소한 가운데 내수시장에서 0,6% 감소, 해외시장에서 5,1% 감소를 기록함

- 해외시장 감소분 중에서 특히 유로지역(Eurozone)에서 7,7%가 감소하였고, 비 유로지역에서는 3,1%가 감소함

* 유로지역(Eurozone)은 EU가 동유럽으로 확대이전의 15개국을 말하고, 유럽연합(EU)은 27개국(2008년 현재) 전체를 의미함.

ㅇ산업분야에서 5~6월 수주실적을 지난 3~4월과 비교해 볼 때 전체적으로 3,7%가 감소한 가운데, 세부적으로 원자재(2,2% 감소), 투자재(5,5% 감소), 소비재(0,9% 증가)산업 가운데, 특히 투자재 산업에서의 수주실적 감소가 두드러짐

ㅇ2/4분기 수주실적의 감소는 전 분기대비 4,1%로, 이는 산업분야 전반의 침체를 우려할 만한 수준임

* 독일에서는 경제생산활동을 산업분야, 에너지분야, 건설분야로 구분하고 있는데, 여기서 산업분야는 다시 원자재, 투자재, 소비재 생산으로 나뉘어져 있음.


ㅁ 수주실적 감소의 원인 및 향후전망

ㅇ경제전문가들은 이번 2/4분기 실적을 독일통일 이래 1992/93년의 경기침체 이후 최악의 결과라고 예상하고 있음

-독일의 수주실적의 감소는 유가쇼크, 유로화 강세, 금융위기, 세계경제의 약화에 따른 유럽 국가들의 고충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음

-많은 전문가들이 지난 5월의 수주실적 부진으로 6월에는 상대적으로 수주실적 증가를 예상했었으나 결과는 더 나빠짐

ㅇ이러한 경기후퇴는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치어, 2/4분기 신규 일자리 수가 1/4분기대비 15.000개 감소하였음

-지난 6월말 316만 명이었던 실업자 수가 다시 5만 명 증가하여 7월말 현재 321만 명에 이르고 있음

ㅇ이러한 경기약화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연방경제부장관 M. Glos는 약 100억 유로에 달하는 세금경감을 요구하고 있으나, 경제전문가들은 그러한 임시처방 계획에 반대하고 있음

-전문가들은 성장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키울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그러한 전략으로 교육, 연구, 혁신,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