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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를 강타한 K팝의 열기!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현장과 숨겨진 이야기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열린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불가리아'가 현지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7월 12일(현지시간) 토플로센트랄라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형형색색의 야광 팔찌를 흔들고 태극기와 불가리아 국기 부채를 흔들며 환호하는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15개 참가팀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객석은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 찼으며, 관객들은 K팝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신문과 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등 여러 기관이 후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동배 주불가리아 대한민국 대사는 "K팝을 포함한 K컬처에 대한 불가리아 국민들의 관심과 열정은 무더위마저 잊게 할 만큼 뜨겁다"며, 참가자들의 에너지가 또 다른 영감이 되고 K팝이 불가리아에서 지속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문화적 교감과 지속적인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치열한 경연 끝에 ITZY의 '웨폰(Weapon)'을 커버한 5인조 혼성팀 '스킬스(S.K!LLs)'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스킬스 팀은 이로써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우승자로 호명되자 감격의 눈물을 보인 스킬스의 리더 슬라베이 릴로브(28)는 멤버들과 3년 전 팀을 결성하여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즐겁게 춤을 추는 것이 관객에게도 에너지를 전달하는 길이라 믿었다며, 앞으로 한국에서 K팝 춤을 직접 배우고 각국 팀 리더들과 교류하며 열정을 나누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2011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K팝 온라인·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이 축제는 K팝을 넘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류 팬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이 행사는 사회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소중한 자리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될 월드 파이널에는 불가리아의 스킬스를 포함하여 전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약 100여 명의 대표 커버댄서들이 한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들은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방문하여 시민들과 교감하는 특별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그들의 한국 여정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생생하게 공유될 계획입니다. 이처럼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K팝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전 세계인이 문화로 소통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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