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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뉴스/월드 뉴스

터키 주요경제뉴스 (8/27 - 9/2)

by KBEP 2008. 9. 10.

터키 주요경제뉴스 (8/27 - 9/2)
 
                                                     주 터키 대사관 제공



 Lehman Brothers, 터키 경제 경고

 
국제 투자 컨설팅사인 Lehman Brothers는 “터키 경제가 현재까지는 국제시장의 신용위기에도 잘 견뎌왔으나, 이런 상황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후 터키 경제의 적신호를 예고하였음.

 국제시장에서 미국발 신용위기로 동요가 발생하였음에도 터키 국내시장에서 유동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외국 자본의 투자에 의해 성장하고 있는 터키경제의 특성을 가만할 때, 유동성 위기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음.

  Lehman Brothers는 상승 추세에 있는 물가인상률에 주목하면서, 중앙은행의 물가인상률 목표치 수정을 지적하였음. 또한, 물가인상률 상승으로 인한 위험요소가 충분하다고 밝히고, 기준금리도 17.50%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화폐단위 YTL에서 TL로 전환

  
화폐개혁의 최종단계인 현용 화폐단위인 YTL을 TL로 전환을 준비중인 중앙은행은 오는 2009.1.1부로 사용될 TL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착수하였음.
 
 총 2천만불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금번 홍보활동을 통해 신규 발행되는 200TL 지폐와 화폐단위를 현재 사용하고 있는 YTL에서 TL로의 전환과 함께 지폐의 크기와 신동전 주조 등을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에 있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폐와 동전의 경우 2009.12.31일까지 통용가능하며, 지폐의 경우 10년, 동전의 경우 1년의 기간 동안 중앙은행 본점과 지방의 중앙은행 지점에서 교환이 가능함.


기업인, 새로운 경제계획 요구

 
터키상공회의소(TOBB)가 주최한 산업분야별 대표선출 대회에 참석한 58개 산업분야의 대표들은 EU 표준에 맞는 새로운 정부의 경제계획을 강력히 요구하였음.
 
 나즘 에크렌 경제부총리도 참석한 금번 행사에서 경제계 대표들은 고세율과 고금리, 전기요금을 비롯한 높은 공공요금에 대한 불만을 정부측에 전달하고, 정치적 대립의 일단락과 함께 정부는 경제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였음.

 에크렌 경제부총리는 민간분야의 투자촉진을 위해 새로운 정부의 육성책을 금년 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고, 생산비용의 감소를 위해 세금 가면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설명하였음.  


정부, 공무원 임금 7.6% 인상 제안

 
2009년 공무원 임금 인상을 위한 정부와 공무원 노조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측은 중앙은행의 물가인상률 목표치에 근거하여, 전반기 3.5%, 후반기 4%의 인상안을 제안하였음.
 
 공무원 임금 인상과 관련, 4차로 진행중인 정부와 노조간 협상에서 정부측은 연간 7.6%의 인상률과 함께 물가인상률이 임금 인상률을 초과할 경우, 그 차액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도 제시하였음.

 공무원 노조 측은 정부의 7.6% 인상안에 대해, 2백만 공무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평가하고, 실질 물가인상률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임금 인상률로 정부측 제안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음.

 오는 8.30(토)까지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1명의 대법관과 4명의 교수로 구성된 조정위원회가 5일 내 양측의 주장을 검토한 뒤 인상률을 결정하게 됨.


대러시아 통상 보복조치 부결

 
그루지야 사태 이후 터키산 수출품을 운송하는 컨테이너 트럭의 러시아 입국이 지연되자, 튜즈멘 통상분야 정무장관이 이에 대한 보복조치로 러시아 컨테이너 트럭의 입국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보복조치 시행안을 각료회의에 상정하였으나, 각료회의는 이를 승인하지 않았음.

 제밀 치첵 정부대변인은 “튜즈멘 장관으로부터 요구가 있었다. 그러나 러시아 트럭의 입국절차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대러시아 보복조치가 시행되고 있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음.
 
 러시아는 최근 3-4주 동안 터키 컨테이너 트럭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입국절차를 까다롭게 적용하고 있어, 수출업자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외무역청은 정부는 러시아산 제품의 통관절차를 지연시키는 방법 등을 통해 보복조치를 강구해왔음.
 
 영국의 Guardian지는 러시아가 미국 함대의 이스탄불 해협 통과를 허용한 터키에 보복조치를 단행한 것으로 평가하고, 양국간 통상마찰이 총력전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논평하였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