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런던의 금융위기, 프랑크푸르트에는 기회
○ 프랑크푸르트시는 뉴욕과 런던의 금융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최고수준의 금융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진흥기구를 8월말 발족시켰음.
- 프랑크푸르트의 금융부문에 일자리와 세금수입을 크게 의존하고 있는 Hesse주의 Roland Koch 지사는 “이번 위기로 프랑크푸르트가 훨씬 더 강해졌다.”고 말하였음.
- Morgan Stanley 독일의 Lutz Raettig회장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의 안전 선호문화 덕분에 독일은 서브프라임 위기를 비교적 잘 견뎌내고 있음.
○ 그러나 열렬한 프랑크푸르트 옹호자들조차도 ‘유로도입과 유럽중앙은행 설치를 계기로 프랑크푸르트가 런던을 누르고 유럽의 금융수도가 될 수 있다.’라는 기대는 이미 실현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음.
- 프랑크푸르트 금융부문 진흥에 관여하고 있는 Raettig씨는 “런던과 비교하는 것이 항상 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 런던이 갖고 있는 여러 장점들을 따라 잡으려 노력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도 나름대로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였음.
- 프랑크푸르트는 파리와 같은 여타 대륙내 금융센터와 경쟁하기 위해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부 유럽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점을 특히 집중 활용할 계획임. 프랑크푸르트는 또한 소규모 투자자를 위한 주식파생상품과 같은 보다 첨단의 금융상품을 개발하고자 노력 하고 있음.
○ 프랑크푸르트의 문제 중 하나는 독일의 금융센터로 육성하겠다는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이 별로 없다는 점임. DAX-30(독일주가지수) 등록 기업 대부분이 본사를 두고 있는 뮌헨이나 뒤셀도르프 같은 곳이 강력한 라이벌들임.
- Petra Roth 프랑크푸르트 시장은 “연방정부가 프랑크푸르트를 지원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잘라 말하였음.
- 프랑크푸르트 금융계 스스로도 과다한 마케팅이나 과잉경쟁 때문에 자신을 제대로 추스를 여유가 없었음.
○ 프랑크푸르트 금융기관들 대부분이 3년 동안 지원하기로 한 ‘Frankfurt Main Finance’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 마케팅을 보다 협조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이 계획으로 활기가 없다는 프랑크푸르트 금융계 의 또 다른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음.
- Fraport Airport 그룹의 CEO이자 또 다른 프랑크푸르트 지역 경제진흥 기구의 리더인 Wilhelm Bender씨는 “최고수준의 경쟁에 있어서는 ‘소프트’ 요인이 더욱 더 중요해 진다.”고 말하였음.
○ 최근의 용역조사보고서는 프랑크푸르트가 지명도가 낮은 점을 인정하고 시카고나 싱가포르처럼 역동적인 지역경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지정학적 장점을 십분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음.
- 이러한 까닭으로 Koch 지사는 프랑크푸르트가 접근성에서 높은 점수 를 받은 사실을 중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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