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해외사업 #불가리아문화 #음식문화차이 #해외시장개척1 "벌레 같다고? 꼬불꼬불 라면 면발에 담긴 불가리아인의 반전과 사업 기회 이야기" "유럽에 '후루룩' 라면 문화를 심다 "벌레 같다고? 꼬불꼬불 라면 면발에 담긴 불가리아인의 반전과 사업 기회 이야기" 낯선 문화를 여행하거나 정착하며 음식을 경험하는 일은 때론 설레는 모험이자 때론 커다란 도전입니다. 새로운 맛과 향에 대한 호기심만큼이나 익숙지 않음에 대한 저항감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오늘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는, 제가 불가리아에서 사업가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던 1990년, 그곳에서 ‘라면’이라는 우리의 소박하지만 강력한 소울푸드를 소개하며 겪었던 좌충우돌 경험과 그 속에 숨겨진 의미들입니다. 사업을 위해 불가리아에 짐을 풀었을 때, 비상식량처럼 챙겨간 것이 바로 몇 봉지의 라면이었습니다. 바쁜 업무 중에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저에게는 고향의 맛과 다름없었죠. 어느 날, 배고픔을 호소하는 120킬로그램의 덩치.. 2025.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