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文化1486 부족했지만 넉넉 했습니다 부족했지만 넉넉했습니다 박 종 태 소피아는 오늘 가을을 닮은 바람이 스치는 여름 한복판이었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분주하게 오가던 시간들은 어느새 저녁빛에 물들고, 종일 수고한 태양은 붉은 노을을 남긴 채 조용히 서산 너머로 넘어갑니다. 해야 할 일은 아직 남았고 채우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돌아보니 작은 성과와 따뜻한 인연, 건강한 숨결이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 주었습니다. 부족했던 것보다 주어진 것이 더 많았음을 깨닫는 시간, 이만하면 넉넉한 하루였다고 미소 지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석양처럼 아름답게 저무는 오늘이 내일의 희망을 다시 밝히며 가만히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2020. 7. 14. 코로나. 봄. 소피아 코로나. 봄. 소피아 박 종 태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세상은 떠들석한데 여기. 코로나 속의 소피아 노을은 봄 속에 평안히 처연하다. 2020. 5. 9. 191201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한주간도 보살핌으로 동행하시고 이렇게 만군의 주님께 예배할 수 있는 특별한 은혜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안 보이는 주님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특별한 은혜인지요? 비록 눈에는 안보이고 안 만져지는 주님 이지만,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시고 .. 2019. 12. 1. 이전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4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