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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2025년 한 해 동안 10.7조 원 이상의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핵심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주기기부터 가스터빈, 풍력터빈, 양수발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원전 시장의 새로운 강자,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특히 해외 원전 프로젝트에서 강력한 수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사업에서 3.8조 원을 상회하는 수주가 예상되며, 이는 올해 전체 수주 가이던스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내년에는 웨스팅하우스의 불가리아 2기와 폴란드 3기 AP1000 원전 프로젝트에서 원자력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공급으로 약 1.9~2.0조 원의 추가 수주가 기대됩니다. 또한 미국 뉴스케일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주기기 및 소재 분야에서도 0.5조 원 규모의 수주를 앞두고 있으며, 2028년에서 2029년에는 국내 SMR 4기(2.7조 원 내외)와 APR1400 2기(3조 원 내외) 프로젝트 수주까지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차세대 원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까지! 가스터빈 사업 확장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 역시 두산에너빌리티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구글,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은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위해 자체 소규모 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들 기업에 복합발전 주기기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집니다. 이미 상반기 중동 및 베트남 가스발전 EPC 계약으로 2.1조 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하며 연간 목표의 61.8%를 채웠습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수소 혼소 가스터빈 기술력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대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강화: 해상풍력과 양수발전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과 가스터빈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아이다호주에 건설될 1기가와트(GW)급 대규모 풍력 발전 단지인 '라바 릿지 프로젝트'에 풍력 터빈 및 기자재를 공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환경 영향 평가와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또한, 해상풍력 부문에서는 국내 입찰용 10MW급 해상풍력터빈 공급을 추진 중이며, 지멘스 가메사와의 협력을 통해 14MW급 해상풍력터빈 나셀 조립을 위한 신규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내년 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여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과 전남 서남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핵심 부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양수발전 분야에서도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사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주기기 생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동 양수발전소 주기기 수주(3,300억 원)를 달성했으며, 정부의 11차 전기본 계획에 따라 양수발전 용량이 2038년까지 대폭 확대(4.7GW → 11.65GW)될 예정이어서 향후 지속적인 수주가 기대됩니다.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이처럼 원자력, 가스터빈, 해상풍력, 양수발전 등 다각화된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기술력과 EPC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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