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럽에서 가장 무서운 숫자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에너지 가격입니다.
8월 EU의 자동차용 연료가격은 지난해보다 23.8% 올랐습니다.
불가리아에서도 연료가격 상승이 심상치 않습니다. 소비자보호위원회가 주유소 가격 인상이 정당한지 전국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불가리아가 10월 25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고, 흑해 안보 문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에서 또 다른 변화를 봅니다.
올해 2분기 EU 전력의 54.1%가 이미 재생에너지에서 나왔습니다.
유럽의 경쟁이 이제 ‘전기를 얼마나 생산하느냐’에서 ‘에너지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로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기업에도 기회가 있습니다.
배터리, BESS, 태양광, 전력관리 기술뿐 아니라 K-뷰티·K-푸드·인삼도 변화하는 유럽 소비시장에 맞춰야 합니다.
유럽의 에너지 위기, 한국 기업에는 위기일까요 기회일까요?
뉴스 너머의 세상을 봅니다. PARK TV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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