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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불가리아 유럽 뉴스

유럽 에너지 가격은 뛰는데, 불가리아에는 10억 유로가 들어왔다

by KBEP 2026. 10. 4.

 

 

“유럽은 에너지 가격 때문에 179억 유로를 쓰고 있는데, 왜 불가리아에는 대규모 에너지 투자가 계속 들어오는 걸까요?”

유럽에서 다시 에너지와 물가가 핵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U 회원국들은 올해 급등한 석유·가스 가격 충격을 줄이기 위해 179억 유로 규모의 지원책을 시행했습니다. 유로존 9월 물가상승률도 3.8%, 특히 에너지는 전년 대비 18.8%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그런데 불가리아에서는 반대편의 움직임도 보입니다. EBRD에 따르면 EU 회복기금 약 10억 유로가 민간투자를 끌어내면서 불가리아에 태양광 3GW와 배터리 저장장치 15GWh 구축을 지원했습니다. EBRD는 추가 BESS 투자와 핵심 인프라 사업 준비를 위해 불가리아 정부와 새로운 협력도 시작했습니다. 
불가리아 경제가 모두 좋은 것은 아닙니다. 7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6.8% 감소했지만 전기·가스·증기 공급 부문 생산은 16.7% 증가했습니다. 반면 건설생산은 4.9% 증가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한국 기업의 기회를 봅니다. 불가리아의 에너지 전환을 단순히 발전소 투자로만 볼 것이 아니라 BESS, 전력망, 전력기자재, EPC와 에너지 효율까지 연결해서 봐야 합니다.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오히려 새로운 산업시장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기업이 유럽 에너지 시장을 공략한다면 원전, ESS, 전력망 가운데 어디에서 가장 먼저 기회를 찾아야 할까요?
한국 기업과 불가리아를 연결합니다.
뉴스 너머의 세상을 봅니다. PARK TV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