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표의 무게 박 종 태
손끝에 쥔 작은 종이 한 장,
바람에 흔들리는 잎새처럼 가벼워 보여도
그 안에는 나라의 내일이 담겨 있다.
누군가는 무관심으로 지나치고,
누군가는 기대와 걱정 속에 줄을 선다.
하지만 투표함에 들어가는 순간,
한 사람의 생각은 공동체의 목소리가 된다.
큰 권력도 처음은 한 표였고,
위대한 변화도 작은 선택에서 시작되었다.
오늘의 한 표는 내일의 정책이 되고,
아이들의 미래가 되며,
우리 사회의 방향이 된다.
비록 세상을 한 번에 바꾸지는 못해도
참여하지 않은 침묵보다
참여한 한 표가 더 큰 울림을 남긴다.
투표는 단순한 권리가 아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약속이며,
민주주의라는 나무를 키우는
한 방울의 소중한 물이다.
오늘 당신의 한 표가
내일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기를.
그리고 그 희망이 모여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