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 처음으로 성공하고 싶다고 생각했을까?”
돌이켜보면 저는 어릴 때부터 큰 꿈을 가진 아이는 아니었습니다.
공부도 아주 못하지는 않았지만 1등을 하는 학생도 아니었고, 앞으로 무엇이 되어야겠다는 뚜렷한 목표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라는 작은 울타리 밖에는 내가 모르는 훨씬 큰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때 처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한번 세상에 나가 내 힘으로 성공해 보고 싶다.”
돈을 많이 벌겠다는 생각만은 아니었습니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내 길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 작은 생각 하나가 훗날 저를 한국을 떠나 낯선 불가리아까지 가게 만들 줄은 말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실패와 도전을 경험하게 될 줄도 몰랐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인생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마음속에서 처음 생겨난 작은 질문 하나였습니다.
“나는 평생 이렇게 살 것인가, 아니면 세상에 한번 나가볼 것인가?”
저는 결국 두 번째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의 진짜 이야기는 바로 그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처음으로 ‘내 인생을 한번 바꿔보고 싶다’고 생각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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