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저는 어떤 미래를 꿈꿨을까요?”
처음부터 거창한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첫 직장이었던 외국계 종합상사 SMS에서 일하면서 제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해외와 연결된 비즈니스를 접하다 보니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은 정말 넓구나. 나도 이 넓은 세상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 월급을 받고 안정적으로 사는 것도 좋은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 한쪽에서는 계속 다른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내가 직접 무언가를 해보면 어떨까?”
남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기보다 제 힘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해외에 나가 사업도 해보고 싶었고, 내가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도 시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훗날 불가리아에서 30년 넘게 사업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성공만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실패하고, 넘어지고, 다시 시작하는 일을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젊은 날 제가 꿈꿨던 미래의 본질은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넓은 세상에 나가 내 인생을 내 손으로 한번 만들어보자.”
그리고 저는 결국 그 꿈을 따라 한국을 떠났습니다.
그 선택이 제 인생의 지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여러분은 젊은 시절 어떤 미래를 꿈꾸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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