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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文化/詩41

사는 것. 사는 것 박 종 태 스스로 존재한다는영원이라는 시간을 가만히 생각해본다인생이 길어야 100년 일텐데 그 영원의 시간가운데 보면.먼지보다 못한 볼륨이다.세세한 사는 문제에 연연하게끔 하는 삶에서영원의 시간과 티끌보다 작은 삶을 견줘보면문제는 이미 문제가 아니다.그래서 티끌같은 삶은 어찌 살아가야 하나?그 본질은 무언가?심연 이라는 깊은 우물에서 끌어올리는 두레박은삶의 본질은 무언가? 묻는다티끌 같은 삶에서사는 목적을 확인한다는 건.은혜다.고되도 이리 안하면 후회할 것 같음에그런 고집과 소명을 붙잡는다 2021. 6. 25.
소피아의 아침 소피아의 아침 박 종 태 소피아의 봄 아침영상 1도 움트는 모든 초록의 향연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초겨울 영상 1도 아침여미는 옷깃 초봄 영상1도 아침신선한 우주로의 여행 지금 조금 춥다는 것 더 따듯함에 대한 기대는 신선한 우주로의 여행 더 추움에 대한 기대는 옷깃 여미는 겨울 준비 영상1도 공간속그대 조금 추운가? 2021. 5. 9.
나무 나 무 박 종 태 씨앗에서 싹이 나고가지가 나면서부터 돌고 돌아 눈 오면 눈 맞고비 오면 비 맞고 따듯한 햇볕과 세찬 바람을온 가지로 다하여 이 가지는 이리 돌고저 가지는 저리 돌아 그래서 받은 이름 나 무 가지가 크고 많은 만큼받았던 바람이, 햇볕이 크고 많음이어라 그 많은 바람들,눈, 비, 햇볕이 빚어낸 결국 아름다운 나 무 그 나무들로 어우러진 숲참나무든, 소나무든, 개똥나무든견뎌온 시간의 가지들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를 품은 아름다운 나 무 2021. 2. 3.